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디킨스 (문단 편집) == 과거 == 다니엘은 태어나면서부터 오른쪽 눈이 없었는데, 이 때문에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온갖 냉대를 당했다. 디킨스 가문은 전공은 달라도 [[의사]]들을 배출하는 가문이었는데, '''저런 눈으로 어찌 의사가 되겠느냐'''는 친척들과 아버지의 질책에 시달려온 것. 어머니는 처음에는 다니엘을 다독이고 북돋아주었으나, 점차 남편과 친척들의 멸시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되어 가면서 항상 절망이 넘치는 [[죽은 눈]]을 하게 되었고, 결국 절망을 이기지 못해 [[자살|스스로 목을 매어 목숨을 끊었다.]] 이때의 일을 계기로 생기 없는 눈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정신질환이 생겨버린 듯해보이지만 사실은 레이에게 모든 걸 퍼주는 행동이나 최후에 그레이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웃은 점을 고려해보면 [[애정결핍|'''생기없이 외롭고 고독으로만 차 있는 눈만이 추악한 자신을 받아주고 곁에 있어줄 것''']]이라고 생각한 애정결핍의 일환으로 보는 게 더 맞는 사실일 것이다.[* 즉, 정상적인 인물이라면 추한 사람의 모습에서 호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니 본인이 이상하고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의안을 착용하는 이유도 이런 맥락. 추하다고 생각한 자신의 모습을 더 추하게 만드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자신은 추하다)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각종 사례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현실적이다. 교과서를 통해 제법 알려진 '흑인 아이가 스스로를 추하다고 생각하여 백인 행세를 하는 것'만이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 대니의 경우 '부정'하여 약점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더 '강조'함으로서 이겨내려는 일종의 심리적 보호기제이다.] 애니메이션의 묘사에서 레이첼의 눈과 어머니의 모습이 겹쳐졌던 것으로 보아 어머니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었던 레이에게서 어머니를 겹쳐보고, 어머니와 동일시한 레이에게 애정을 받으며 결핍을 해소하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이가 이 게임에 등장하는 시설을 만들었을 때 처음으로 합류한 '천사'이며, 외부에서 물품들을 들여옴으로써 시설의 유지를 담당하는 것은 그의 몫.[* 레이의 플로어에도 이것저것 갖다줬다는 언급이 있다.][* 빌딩의 살인마들은 대부분 그가 끌어들인 것이다. [[캐서린 워드|캐시]]나 [[신(살육의 천사)|쌍둥이]], [[레이첼 가드너|레이]]에게 빌딩에 오지 않겠냐고 권유한 것은 바로 대니이다.][* [[아이작 포스터|잭]]은 그레이가 끌어들인 것이고 [[에드워드 메이슨|에디]]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중전개를 보면 신이 큰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와 그레이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자신의 층에서 벗어나지를 않는다. 레이가 1층의 관리자가 된 것도 원래 레이의 참여를 내켜하지 않던 그레이가 다니엘의 간절한 권유를 받아들인 덕분이다. 게임 내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 빌딩으로 오기 전 레이첼의 보호자 겸 후견인을 맡았던 것 같다.[* 그레이도 대니를 '레이첼을 가장 오랫동안 지켜본 자'라고 했다.] 지하 1층의 설비들도 전부 대니가 마련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